호계근린공원에 다녀오다!!

내가 살고 있는 안양시 호계동에는


작은 근린공원 하나가 있다


안양 토박이였던 나는 어릴 적부터 자주 찾는 장소이다


오랜만에 생각이나서 가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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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이곳은 호계근린공원에 가기 전 입구이다



입구에서부터 근린공원까지는 약 10분정도 걸린다


산책코스로 안성맞춤이라고 보면 된다


조금 걷가보면 오른쪽에 호계체육관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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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큰 규모에 볼링장 탁구장 배드민턴장을

이용할 수 있는 알찬 공간이다


길의 왼쪽 편에는 골프장이 위치하고 있다


이 골프장에는 보면 항상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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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에 가기 위해서는 호계체육관의 정문에서

바로 왼쪽길로 쭉 가야한다


집에서 나올 때는 밝았는데 어느새인가 어두워졌다


목적지인 호계근린공원을 향해 조금 더 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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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계근린공원에 도착했다



예전에는 없던 표지판이 나를 반겨주었다



공원의 안에는 어떨까?? 더 들어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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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계근린공원의 마스코트라고 말할 수 있는



깨진 달걀 모양의 조형물이다



오랜만에 봐도 항상 반가운 조형물이다



밤에는 분위기있게 양 옆으로 등을 켜 놓은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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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는 새 모양의 지압돌의 조형물이다



유치원에서 체험학습을 갈 때 양말을 신고 친구들과



함께 놀았던 그 새 조형물이다



옛날 생각이 새록새록 나면서 추억에 잠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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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는 근린공원에서 본 호계동의 모습이다


내가 태어나고 자랐던 안양시의 모습이다


나는 이 곳을 가끔씩 들리긴 한다


최근에는 일이 많아서 못 갔지만.....


이렇게 힐링을 하면서 옛 추억에 잠기면 내가 살아오면서

있었던 일을 다시 생각하는 시간을 갖는다


퇴근 시간이라서 사람들이 은근히 많았다


여러분에게 추억의 장소는 어떤 곳이 있는가?


이런 추억의 장소에 가면 나는 그동안 잊고 살았던 것에

대한 소중함을 다시 생각하곤 한다


이런 장소에 오는 것은 나 자신에 대한 생각을 걱정없이

할 수 있어서 정말 좋다


남들 눈치를 볼 필요도 없이 말이다


항상 주변의 것들에 감사하는 삶을

사는 것이 나의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