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무더운 여름 잘 지내고 계신가요??
운전병으로 전역한 사람으로 군 운전면허를 취득하기 위한 장소 야전수송교육단에서 해야할 일들을 말씀드릴려고 합니다
저도 무더운 여름날에 군 면허증을 취득하기 위한 교육을 받았던 기억이 나네요
무더운 여름 처음으로 큰 군용트럭을 몰고 운전교육을 받았습니다
처음으로 중형운전병으러 트럭을 운전하게 되었는데 발이 덜덜 떨리고 차량 내부는 엄청 더웠었어요
더군다나 저를 교육하던 조교는 짬이 많지 않은 일병이였는데 더욱 빡세게 교육을 받았습니다
훈련소에서 부푼 기대감을 갖고 왔는데 막상 교육을 받아보니 정말 힘든 일의 연속이더라구요 일반 승용차와는 다른 느낌과 자칫하면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이라는 것을 인지하고 좀 더 신중해야갰다는 생각이 계속 들었어요
조교도 교육을 할 때는 거침없는 말로 저에게 상황을 설명을 해주었습니다 한편으로는 좀 더 유하게 하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그 마음이 이해가 가더라구요
면허를 따고 운전 경험이 없은 저에게 처음에는 얼을 많이 탔어요 어리버리한 저의 모습을 보고 조교는 얼마나 마음을 졸였을까요
그렇게 사회에서 처럼 기능시험을 보고 합격하면 도로주행을 나가게 됩니다 이 단계에서는 조교는 또 다른 역경에 처하게 됩니다 실제 도로에서 진행이 되는 운전 연습과 무더운 날씨 에어컨도 안되는 악조건 속에서 예민할 수 밖에 없죠
참고로 군용 차량은 철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 차량과 사고가 난다면 일반차는 그냥 종잇장처럼 찌그러진다고 하네요
생각해보면 어리버리한 초보인 교육생이 운전하는 차량에 동승한다는 것은 정말...
하지만 역시 조교라고 느꼈던 것은 그 위험에 잘 대처를 하더라구요 위험한 징조가 나타나면 바로 캐치를 해서 위험에 대해서 알려주더라구요
덕분에 자신감이 없던 저에게 서서히 자신감을 얻게 되는 발판이 되었어요
처음 운전 연습을 할 때는 제 자신이 너무 답답했는데 차량에 대한 이해와 감각을 찾다보면 무난하게 군 면허증을 취득할 수 있답니다
